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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볼만한곳

광명 가볼만한곳 숍인숍 '블리스' 커피숍 와인바 의류 예쁜그릇 등

by 여행 맛집 오드리 2024. 2. 24.

 

 

 

 

광명 가볼만한곳 숍인숍 '블리스' 커피숍 와인바 의류 예쁜그릇 등

 

친구가 찾아와 늦은 점심을 먹기 위에 광명에 있는 먹자골목으로 향했다. 아뿔싸 3시 30분!! 모든 곳이 블레이크 타임이다. 우린 차와 디저트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 들어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인가?

 

 

 

 

 

 

블리스는 다양한 찹쌀떡 종류와 쿠키 등이 있었다. 주문을 하려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졌다. 한쪽 벽면에 보세의류와 골프의류 등이 즐비하게 있는 게 아닌가 우리 어머! 어머!를 반복하며 가게 안을 살펴보았다. 가방, 신발, 의류, 모자, 목도리 그릇 각종 소품들이 즐비했다. 이건 숍인숍을 뛰어넘어 작은 복합 쇼핑몰 같았다.

 

 

깔끔하게 정열 된 가게 안은 패션의류나 소품들이 실내 인테리어 역할로 더 고급 진 모습으로 보였다. 간판에는 와인, 맥주가 쓰여있기에 술집 느낌이 날 줄 알고 안 들어 오려 했는데 술 파는 분위기는 일도 없었다.

 

 

 

 

 

 

프라이핏한 룸은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켜 놓은 촛불이 더 화사하게 만들었다. 사방이 유리라 개방감도 좋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조금 멀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정읍 표 대추차를 주문했다. 덤벙대는 성격이라 가격도 보지 않고 주문하고 차를 받는 순간 입이 떡 벌어졌다. 1인 등나무 쟁반에 꽃과 함께 담겨 나온 차는 고급 져 "대추차가 얼마예요"가 먼저 나왔다. 9천 원 아!!! 가격을 먼저 봤으면 대추차 안 먹었을 텐데 너무 비싸다. 대추, 잣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내 형편은 아직 9천 원은 비싸다. 우리 동네 4천8백 원짜리 대추차도 맛나고 찌~~~~인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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