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군산 추천 여행지 베스트 7
군산은 전라북도의 서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입니다. 서울에서 KTX로 약 2시간 30분, 호남고속도로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군산은 봄과 가을에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가볼 수 있는 베스트 7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선유도
선유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중심지이자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면적은 2.13 km², 해안선 길이는 12.8 km입니다. 선유도라는 이름은 옛날에 신선들이 이 섬에서 놀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선유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선유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 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이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선유도 갯벌 체험 :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선유도 등대 : 선유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등대로, 섬 전체와 주변 바다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선유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섬을 둘러보거나, 해수욕을 즐기거나, 맛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선유도에서만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군산시 경촌안 3길 49에 위치한 철길 마을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인들이 만든 철길 마을로,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신문 용지 재료를 운송하기 위해 설치한 철길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1970~1980년대 건축물이 예전 모습 그대로 남아있어 옛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철로에 기차는 다니지 안지만 1m도 떨어지지 않은 판잣집들에 레트로한 감성이 어우러지면서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암동철길마을 시작점 : 경암동 철길마을의 시작점으로, 폐철로 옆에 조성된 복고풍 상점과 거리 벽화가 있습니다. 철길마을 벽화거리 : 다양한 색감의 벽화로 장식된 거리로, 인증샷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철길마을 옛 철도역 : 일제 강점기 시대에 지어진 옛 철도역으로, 현재는 카페와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철길마을 옛 철도차량 : 일제 강점기 시대에 사용되었던 옛 철도차량으로, 현재는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
192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정원 연못과 조각상이 있는 전통적인 일본식 가옥입니다. 영화 세트장으로 종종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 대주주였던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살던 집으로 일본식 전통가옥에서 양의 응접실, 우리나라의 온돌이 더해진 독특한 구조를 자랑합니다. 일본식 정원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듭니다. 당시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건물로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가옥 내부관람은 불가합니다.
주소 : 대한민국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구영1길 17 전화번호 : +82 63-454-3267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초원사진관
초원 사진관은 1998년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군산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원 사진관은 1910년에 지어진 고즈넉한 한옥 사진관입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지금은 사진 갤러리와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초원 사진관은 영화 속 배경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팬들에게 인기 있는 방문지입니다. 사진관 안에는 영화 속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촬영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원 사진관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커피: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리는 커피로,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 디저트: 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초원 사진관은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영화 속 배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초원 사진관 방문 팁 으로는 입장료 : 무료 영업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월요일 휴무) 교통편: 군산항에서 차로 약 40분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정리 1-44 전화번호 : +82 63-464-8454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 군산의 근대 역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1910년에 지어진 구 일본 영사관 건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군산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물들이 유리바닥에 전시되어 마치 유적 발굴을 하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주요 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군산 : 일제강점기 시대 군산의 모습을 사진과 자료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3.1 운동 : 군산에서 일어난 3.1 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 한국전쟁 당시 군산의 모습을 사진과 자료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근대 군산의 생활 : 근대 시대 군산 사람들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입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시대와 한국전쟁 당시 군산의 모습을 자세하게 전시하고 있어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방문 팁 입장료 : 무료 영업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교통편 : 군산항에서 도보로 약 10분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240 전화번호 : +82 63-454-7870
호남관세박물관 (옛 군산세관)
한국은행 본점 서울역사와 함께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로 꼽히는 곳입니다. 묵직한 절제미가 돋보이는 고딕풍건물로 1908년에 준공된 이래 군산세관으로 쓰였던 건물입니다. 건축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으로 일제 강점기 당시 쌀 생산이 많았던 호남지방의 곡물을 수탈해 가던 가슴 아픈 현장이기도 합니다. 관세의 역사 :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관세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세관 업무 : 세관에서 하는 다양한 업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밀수품 : 과거에 압수된 밀수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세관 건축 : 호남관세박관 건물의 역사와 건축 양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호남관세박물관은 관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과거 밀수품 전시는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호남관세박물관 방문 팁 입장료 : 무료 영업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교통편 : 군산항에서 도보로 약 10분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244-7 전화번호 : +82 63-454-7870
이성당
이성당은 군산의 대표적인 빵집입니다. 1945년에 개업하여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두과자 : 이성당의 대표적인 메뉴로, 호두와 팥이 들어간 빵입니다. 단팥빵 :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팥이 들어간 빵입니다. 크림빵 :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크림이 들어간 빵입니다. 곰보빵 :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입니다. 크림치즈빵 :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입니다. 이성당은 군산을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