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말 모음, 꽃 피우기

작약키우기 꽃말 효능 작약과 모란의 차이점

by 여행 맛집 오드리 2024. 3. 27.

 

작약키우기 꽃말 효능  작약과 모란의 차이점

 

작약꽃이 만발할 봄이네요. 촉촉이 비가 내렸으니 꽃들도 쑥쑥 자라 꽃 피울 날들을 기다리겠지요. 작약꽃이 피기 전 작약과 모란에 대해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류 작약 모란
꽃말 수줍음 부귀
여러해살이 풀  낙엽관목
개화시기 5~6월 4~5월
원산지  중국 중국

 

 

작약                                                                                           모란

 

 

작약

 

 

작약은 꽃이 크고 탐스러운것이 함지박처럼 생겼다 하여 일명 함박꽃이라고도 부릅니다. 다른 꽃들에 비해 오래가지 못하고 순간 피었다 지는 꽃이라 해서 화무십일홍 이라고도 불린 다고 합니다. 작약은 미나리아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초본에 속합니다. 작약은 봄에 땅속에서 붉은 싹을 틔우고 한 포기에서 여러 줄기가 나와 보통 60cm 정도로 자랍니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줄기가 남아 있는 모란과는 다르게 뿌리만 남게 되고 이 뿌리는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보통 개화는 5~6월에 하지만 따뜻한 곳에서는 조금 일찍 개화하기도 합니다. 잎은 길쭉한 모양의 3개의 잎으로 되어있습니다.

 

 

모란(목단)

 

 

꽃은 홑겹, 겹꽃으로 피어나며 꽃잎이 굵고 작약보다 크기가 더 그답니다. 개화시기는 작약보다 조금 빠른 4~5월이며 잎은 둥글넓적한 모양이 오리발을 닮있답니다.'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지은 시김영랑시인이 모란사랑이 유별났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모란이 가장 많은 곳은 김영랑시인이 태어난 강진이라고 하네요. 

 

 

작약과 모란 심기

 

 

모란 심는시기는 10월 ~ 11월인데 요즘은 봄에 꽃시장 가면 모종을 판매하더라고요. 반면 작약은 겨울에 뿌리 부분(구근)만 남아 월동을 하기 때문에 봄에 새로운 줄기가 땅 위로 올라옵니다. 따라서 목화질된 줄기를 가지고 있는 모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작약 구금 심는 시기는 9월~10월인데 이는 서늘한 기온 속에서 자라야 봄에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키우기, 번식방법

 

 

작약은 주로 구근을 심어서 키우고 모란은 목화질된 줄기가 나와 있는 모종을 심어 키웁니다. 작약과 모란 모두 중국이 원산지이고 중국과 기후가 비숫한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는 편입니다. 보통 노지 월동 가능하고 우리나라 기후에 잘 맞는 화초는 햇볕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서 베란다보다는 화단에서 심어 키우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모란과 작약의 주요 번식방법은 구근, 씨앗, 포기나누기 등입니다. 하지만 씨앗보다는 구근 번식을 추천드립니다.

 

 

효능

 

 

모란과 작약은 좋은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한약재로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작약의 뿌리는(백작약) 월경통, 빈혈, 복통, 생리불순 등의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데 사용해 왔습니다. 모란은 항염, 항균, 지혈 등에 도움을 주는 용도로 활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