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꽃말 원산지 개화시기 영산홍 진달래 철쭉 구별법
진달래, 영산홍, 철쭉은 비슷하게 보이지만 개화시기, 잎, 꽃 색깔, 꽃말, 활용 등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꽃의 특징을 알아보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해 봅시다.
진달래
진달래는 한국의 대표적인 꽃 중 하나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산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진달래는 봄에 붉은색, 흰색, 흐릿한 분홍색 꽃을 피우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여겨집니다.
꽃말 | 사랑의 기뿜, 절제, 청순 |
원산지 | 한반도, 일본, 중국 동북부 |
개화시기 | 3월 ~ 4울 |
특징
잎이 나기 전에 붉은색, 흰색, 흐릿한 분홍색 꽃이 피어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잎은 넓고 길며 끝이 뾰족하고, 잎 표면은 윤기가 나며 뒷면은 흰색 털이 듬성함
진달래 목에 속하는 진달래는 키가 크고, 나무의 형태를 갖춤.
한국에는 진달래 속의 약 25종이 자생하며 대표적으로 Azalea, Rhododendron 등이 있음.
진달래는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는 부적합.
철쭉
꽃말 | 사랑에 빠진 심정 |
원산지 | 아시아 |
개화시기 | 5월 |
특징
잎과 함께 붉은색, 분홍색, 흰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만발하며 꽃잎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는 것이 특징
잎은 길고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 표면은 끈적거리고 뒷면은 털이 듬성함
철쭉목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식물로 2~5m 정도 자람.
연분홍색과 다홍색의 꽃이 지며, 개화 시 화려한 색감을 선사.
순천에 위치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유명한 철쭉 관광지임.
철쭉의 독성
철쭉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는 아름다운 꽃나무이지만, 전체 식물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동물은 철쭉의 독성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철쭉의 독성 성분
그라야노톡신(Grayanotoxin): 신경과 심장에 작용하는 독성 물질
안드로메도톡신(Andromedotoxin): 구토, 설사,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
철쭉 중독 증상
경증: 구토, 메스꺼움, 설사, 복통, 어지럼증, 두통, 혈압 저하, 심장 박동 이상, 호흡곤란, 발작, 의식 저하, 사망
철쭉 중독 예방
철쭉을 절대 먹지 않도록 주의
철쭉이 있는 곳에는 어린아이와 동물이 가지 못하도록 관리/ 철쭉꽃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음
철쭉의 독성은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산홍
꽃말 | 첫사랑, 정열적인 사 |
원산지 | 한국, 일본 |
개화시기 | 4월 ~ 5월 |
특징
잎과 함께 붉은색, 분홍색, 흰색 꽃이 피어나 화려한 꽃잎과 탐스럽게 늘어난 꽃송이가 특징
잎은 작고 둥글며 끝이 뾰족하고, 잎 표면은 윤기가 나며 뒷면은 털이 거의 없음
영산홍은 철쭉과 유사하지만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며, 봄에 아름다운 꽃을 선사하는 조경수로 인기가 높음.
일반적으로 1m 정도 자라며, 참옻나무처럼 빨강을 띤 나무줄기를 가짐.
길이는 1~3cm 정도이고, 식물의 하단에는 넓은 고리의 형태로 피어옴.
마치며
각 식물들의 구별 포인트와 특징을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진달래, 철쭉, 영산홍 모두 아름다운 봄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세부적인 특징과 개화시기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봄을 맞이하여 이들 꽃을 실제로 관찰하고자 계획을 세운다면,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