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벚꽃 축제 장민호 보러 가자
진해 군항제 개막전야제에 우리들의 별 장민호가 초청되어 온다고 합니다. 별 보러 꽃 보러 우리 모두 군항제로 떠나 봅시다.
3월 23일 토요일부터 62회 진해 군항제를 맞이하여 개막전야 초청가수와 군항제 소식과 더불어 군항제의 벚꽃명소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인증샷 남겨 보세요
군항제 소식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부터 4월 1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및 진해루 등 일원에서 열리는 군항제는 올해로 62회를 맞이합니다. 군항제 주요 행사일정 중 평소에 보지 못하는 특별한 행사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 2024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행사개요
기간 : 2024. 3. 29. (금) ~ 3. 31. (일)
장소 : 진해공설운동장 및 창원시 일원
슬로건 :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
주체/주관 : 창원특례시 (사)이충무공성양군항제위원회
후원 : 국방부
참가팀 : 육. 해. 공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의장대, 미 8군 군악대,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디차일드 등 13개 팀 752명
※군부대 개방
군부대 개방 일정
| 장소 | 개방기간 | 출입방법 | 주요행사 |
| 해군사관학교 | 3월 23일 (토) ~ 4월 1일 (월) 09 : 30 ~ 16 : 30 단, 16시까지 입장가능 |
도보(주말만) 차량 시내버스 (임시노선) |
*입시홍보 *충무광장 개방(군복체험) *해군 및 해사 홍보용 포토존 *이충무공 아카데미 - 3. 27(수) 13:30~15:30 *탁본체험 * 백두산함 마스트 전시 |
| 미해군진해부대 CFAC |
3. 30(토) 11 :00 ~ 16 : 00 |
도보 | *미해군 진해부대개방 *미해군전시물, 게임, 음식, 한국전통무용공연 |
|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통해루 및 군항 11부두 |
3. 30(토) 09 :30 ~ 16 : 30 단, 16시까지 입장가능 |
도보(주말만) 차량 시내버스 임시노선 |
통해로전반. 손원일 제독 동상 *해군 포토위즈(무료사진촬영 *군복체험 *포토존 *해군사진전시관 군악연주회(3.23.토 11 :00/14 : 00 군항11부두 (사전예약자만 출입가능) *함정견학 *해군.해병대 특전단모병홍보관 *해병대체험관 *6.25 전사자 유품 전시회 |
※ 이륜차(오토바이, 자전거 등), 킥보드 출입 불가 드론 반입 불가
※ 부대 내 주정차 및 하차 절대 불가, 허가 구역 외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금지
※ 미해군진해부대 CFAC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
※군부대 개방
개막전야제 일정
3. 22일 금요일 18 : 00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
식전행사 18 : 00 ~ 19 : 00 빛소리합창단, 해군진해기지사령부군악대, 마창진여성연합합창단
개막식 19 : 00 ~ 19 : 30 주요 내외빈 및 시민
축하행사 19 :30 ~ 21 :00 문초희, 김유선, 배진아, 경서예지,&전건호, 장민호, 로이킴
군항제 벚꽃 명소
여좌천
여좌천은 진해군항제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소인 만큼 벚꽃 축제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좌천은 진해여자중학교와 진해여자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장복산에서 진해역 사이를 흐르는 개울 이름입니다. 개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벚꽃이 흐르러 지게 피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LED로도 장식해 야간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2002년 김재원과 김하늘이 주연이었던 드라마 ‘로맨스’의 배경이기도 했던 여좌천의 로망스 다리는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황산공원
진해 한가운데 있는 언덕으로 탑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중원로터리에서 동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지만 20분 단위로 다니는 20인승 모노레일을 이용해 빠르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면 아름다운 해안선과 벚꽃 핀 진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탑승시간은 4분으로 매우 짧은 편입니다. 왕복요금: 2,000원(성인) / 군인 및 청소년 1,500원 / 1,000원(어린이)
안민고개
자동차로 진해군항제를 즐긴다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창원과 진해를 잇는 옛 25번 국도구간의 고갯길로 약 40km 정도 길이의 벚꽃터널입니다.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진해-창원 방면으로만 일방통행할 수 있습니다. 주정차 없이 차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벚꽃을 식재한 이래 100년 동안 가지치기를 한 적이 없기에 벚꽃으로 하늘이 뒤덮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체력이 되시는 분들은 도전하세요.
경화역
경화역은 현재는 운행되지 않는 폐역으로 벚꽃 축제 기간에는 선로와 역 주변에 장장 800m 길이의 벚꽃터널이 만들어집니다. 레일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벚꽃이 흐드러져 꽃비를 맞을 수 있는 곳입니다.
진해기지사령부
진해역 서쪽에 있는 동네로 입구에서부터 약 1km가량 벚꽃길이 이어진다. 진해기지사령부를 즐기는 팁이 있다면 북원로터리에서 버스를 타는 것이다. 버스 회차는 도보 접근 불가능한 지역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도보로 볼 수 없는 풍경까지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