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맛집 인도카레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용림 편 인도카레 맛집
여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맛집 여주 인도카레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같이 삽시다 프로 김용림 편에 나오며 방 속을 타서 더 핫하게 떠오르는 인도 가정집 카레집 여주 인도카레
주소 :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 면 새이실 2길 40 영
업시간 : 11: 00~ 21 :00 ( 라스트 오더 20 :00 )
휴무일 : 사장님 마음
브레이크 타임 : 15 :00 ~ 17 : 00
전화번호 : 010 9285 3508 (여기로 예약)
우중충한 일요일 급 인도식 카레가 생각이 나 오전 11시경 전화를 했다. 점심예약은 이미 꽉 차 있고 저녁 타임에만 예약이 가능 하다고 말씀하셔 우리는 6시로 예약을 하고 기다렸다. 방문 2시간 전 예약은 필수라고 하시는데 점식 식사는 오전 9시 전에 예약이 이미 다 찬다고 하니 근교에 사시는 분들은 저녁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우리는 저녁 6시 예약을 하고 갔다. 모든 메뉴가 2인 이상이라 두 명이 간 우리에겐 여러 가지 맛볼 기회가 없었다. 인도식이라고 해서 혹여 향이 강해 못 먹을까 염려에 버섯 카레 2인분을 주문 예약하고 가 보니 고수가 안 들어가 시중 카레보다 강한 카레맛이지 거부감이 없었다. 다른 카레도 맛보고 싶어 다른 카레 1인분만 맛볼 수 없을까 부탁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소고기 카레가 여유 있다고 1인분을 특별히 해 주셨다
버섯 카레는 단백하고 깔끔해서 7살 아이도 잘 먹었다 난에 카레를 올려서 먹는 맛은 환상 그 지체였다. 소고기 카레는 옛날 어릴 적 먹던 깻묵으로 끓인 찌게 맛이 약간 느껴졌다. 소고기 기름 때문인지 깔끔한 맛보다는 느끼한 맛이 감돌았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새우 카레를 맛볼 예정이다. 카레를 좋아하는 분들은 자주 방문할 맛집으로 강추였다.
난은 추가 비용으로 2천 원을 더 받으셨지만 밥 샐러드 카레는 리필이 가능했다 방송에 한번 나오고 이곳은 정말 핫해져 하루에 전화가 몇백 통씩 온다고 한다 여섯 테이블만 있는 이곳은 자리가 협소해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 가 보실 분은 2시간 전에 꼭 예약하고 가 보시길 추천드린다. (운이 좋으면 예약 없이도 가능한 거 같다! 사장님 맘대로 휴일도 정하신다고 한다. 전화필수!)
찾아들어 갈 때는 길이 비좁아 걱정했는데 나오는 길은 넓은 길로 네비가 안내해 줘서 큰 도로까지 나오는 데는 불편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