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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볼만한곳

화성 용주사 주말 가볼만한 사찰 정조의 효심을 찾아

by 여행 맛집 오드리 2024. 7. 24.

조선 22대 정조대왕이 즉위 13년에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며 아버지 장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신라 문성왕 때 창건한 길양사를 대대적으로 중창하여 용주사라 이름 붙여 사도세자의 능침 사찰로 삼았다고 합니다. 효심이 가득한 용주사를 탐방하며 정조의 효심을 기려보도록 합니다.

횽주사 대웅보전

 

목차

1. 용주사의 역사
2. 용주사 대웅보전
3. 화성 용주사 가는 길

 

 

1. 용주사의 역사

 

용주사 안내도

 

용주사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화산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입니다. 854년(신라 문성왕 16년)에 염거화상이 창건한 갈양사의 옛터에 있습니다.

 

용주사는 조선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추모하기 위해 1791년(정조 15년)에 중창한 사찰입니다. 정조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어 사찰 이름을 용주사라 지었다고 합니다.

 

용주사는 정조의 효성이 깃든 효심의 본찰로, 경기도 남부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80여 사찰을 거느린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입니다. 또한, 오랜 역사와 문화재 그리고 수행의 전통을 간직한 사찰입니다. 용주사의 주요 건축물로는 대웅보전, 법당, 삼층석탑, 사당, 명당, 홍예당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대웅보전은 조선시대 중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1984년에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법당은 1809년(정조 23년)에 건립되었으며, 삼층석탑은 1813년(정조 27년)에 세워졌습니다. 사당과 명당은 1809년에 건립되었으며, 홍예당은 1813년에 세워졌습니다.

 

용주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찰 뒤편에는 화산이 있어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는 송산호수와 용인천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용주사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사찰에서 법회를 참여하거나, 산책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용주사 대웅보전

 

용주사 입구의 홍살문
용주사 동종
용주사 삼층석탑
죽은 나무에 그려진 관음보살상

용주사 대웅보전

대웅전은 사찰 안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에 있으며 석가여래와 함께 동방 약사여래, 서방아미타여래의 삼세불을 모신 곳입니다. 내부와 외부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고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여덟 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입니다. 또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웅전 안에는 목조 삼세불 좌상과 후불탱화, 삼장 보살도와 같은 귀중한 문화재가 모셔져 있는데 당대

 최고 수준의 걸작품입니다. 정조는 이 절을 자신의 꿈 내용대로 용주사라 이름 짓고 중심 전각인 대웅보전 현판을 직접 쓰셨습니다.

 

화성여행 제부도

 

용주사 대웅전보의 특징

규모 : 면적 180평, 가로 12칸, 세로 6칸 규모의 큰 건축물입니다.

구조 : 팔작지붕 형태이며, 지붕은 옛 짚단지붕 양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둥 : 사각형 기둥을 사용하였으며, 기단 위에는 석조 보лото가 놓여 있습니다.

: 흙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문은 3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 : 불상대에는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보살상 등이 봉안되어 있으며, 천장에는 용 비늘무늬를 비롯한 다양한 화려한 장식이 놓여 있습니다.

 

3. 화성 용주사 가는 길

 

용주사 가는 방법

위치 : 경기 화성시 송산동 188

 

문의 : 031-234-0040

방문시간 : 05 : 00 ~ 22 : 00

휴무일 : 없음

입장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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